추억의 앨범
내 동생 단지야..
- 작성일2021/08/31 05:06
- 조회 1,720
벌써 너 없는 시간이 1년..
그 동안 널 떠올릴때마다 수없이 눈물흘리고..
사실 실감이 아직도 잘안나..머리로는 받아들여야지..그래 보내줘야지 하는ㄷㅔ..
언니 나이가 37이고..딸 아이가 7살이되었지만..
아직 널처음본 19 살 그때 그마음.그시간에서 멈춰있어서 말이지..
지금도 무슨 말을 쓰는건지 두서도 내용도 ..다 엉망이지만..
그냥 다 필요없어..
니가 너무그립고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안고싶고 뽀뽀하고싶고..
함께하고싶은데..
그래서 펑펑 울기라도 하고싶은데..
니가 1년전에 혼자 무지개다리건널무지개다리 건널때도 이몹쓸코로나에..언니가 쓸쓸히보내고..여지껏 단한번 뭣도 못챙겨주고..
하필 이따 애기아빠 백신맞는다니..
나에게 널 그리워할시간조차 주어지지않는게 너무 속상하고 슬퍼
내 단지 내동생아..너무보고싶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언제나 잊지않고 널 항상 생각하고있어 언니가 후회하는건
널 늘 외롭게 둬서 미안했어..
진짜미안했어 단지야..사랑해 우리 꼭 다시 가족으로 만나자 ..
너무보고싶어 내 단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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