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야 언니왔어
​​​올 여름도 유난히 더운데 잘 지내고있지?
오늘은 오랜만에 비가오고있어
​​​​언니가 작년에 깜박하고 얘기를 못했는데 정미언니에게 예쁜 공주님이 찾아왔ㅇㅓ
이름은 아윤이고 작년 3월에 태어났단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솔직히 요새 일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는데 아윤이 사진이나 영상보면서 힐링하고있어
​​​​​​얼마전에 티비에서 조승우라는 배우가 얼마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똘이가 너무 보고싶더라​​​​​
그 배우의 말대로 언니가 죽으면 우리똘이가 제일 먼저 무지개다리 앞에서 언니를 반겨주겠지?
여전히 많이 그리운 우리아가..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야해
​​​​언니는 언제나 잊지않고 항상 우리애기 사랑해
​​​​​​사랑해 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