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의 편지
똘이야사랑해
- 작성일2022/08/08 22:27
- 조회 179
똘이야 언니왔어
오늘 비가 정말 무섭도록 내린다..
천둥번개 치고 비도 엄청 오더니 케이블이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고 그래서 지금 빗소리가 엄청 잘 들려
하마터면 우리 애기한테 편지쓰는걸 깜빡할뻔했지 뭐야
까먹을게 따로있지
언니 못됐다 그치?
여전히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그래 여전히...
물론 시간이 많이 흐르다 보니 조금 무뎌지긴 했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이 저리고 아프고 그래..
아윤이가 어느새 많이 컸어
이제 제법 이모도 알아보는거 같고 갈수록 점점 더 이뻐져 ㅎㅎㅎㅎ
우리 애기도 그곳에서 지켜보고있지?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애기랑 만날닐도 하루하루 가까워지는듯해
그곳에서 친구들과 편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어
아프지 말아야해 알았지?
항상 그립고 미안하고 사랑해 우리애기
자주 못와서 미안해...사랑해 똘이야
오늘 비가 정말 무섭도록 내린다..
천둥번개 치고 비도 엄청 오더니 케이블이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고 그래서 지금 빗소리가 엄청 잘 들려
하마터면 우리 애기한테 편지쓰는걸 깜빡할뻔했지 뭐야
까먹을게 따로있지
언니 못됐다 그치?
여전히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그래 여전히...
물론 시간이 많이 흐르다 보니 조금 무뎌지긴 했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이 저리고 아프고 그래..
아윤이가 어느새 많이 컸어
이제 제법 이모도 알아보는거 같고 갈수록 점점 더 이뻐져 ㅎㅎㅎㅎ
우리 애기도 그곳에서 지켜보고있지?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애기랑 만날닐도 하루하루 가까워지는듯해
그곳에서 친구들과 편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어
아프지 말아야해 알았지?
항상 그립고 미안하고 사랑해 우리애기
자주 못와서 미안해...사랑해 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