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의 편지
핑코야, 해씨별에서 행복하게 살아
- 작성일2025/01/11 20:43
- 조회 56
핑코야, 너 덕분에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너는 어쩜 유골까지 귀엽니. 너의 숨소리, 너의 눈동자 모든게 다 귀엽고 예뻤어.
나와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내가 부족한 점이 많고 겁도 많아서
너한테 잘해주지 못한게 많은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커.
그치만 가능한 선에서는 열심히 해주려고 했는데 그 마음이 잘 전달됐을까?
나는 삶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이었는데,
너를 보면서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너의 죽음을 겪으면서 나도 더 열심히 건강하게 잘 살아야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들지 않겠구나 깨달았어.
이전에는 내 삶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많이 안해봤었거든.
그것 때문에 얼마전에 상담선생님이 나를 보고 걱정했었어.
근데 이젠 그렇게 생각안해. 난 소중한 사람이었구나.
이젠 좀 더 내 삶을 사랑하기로 했어.
삶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깨닫게 해준 핑코야. 너무 고맙고 사랑해.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해씨별에서는 넓은 들판에서 마음껏 뛰놀아.더 행복하게 살아.
넌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있을거니까. 사랑해.
너는 어쩜 유골까지 귀엽니. 너의 숨소리, 너의 눈동자 모든게 다 귀엽고 예뻤어.
나와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내가 부족한 점이 많고 겁도 많아서
너한테 잘해주지 못한게 많은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커.
그치만 가능한 선에서는 열심히 해주려고 했는데 그 마음이 잘 전달됐을까?
나는 삶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이었는데,
너를 보면서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너의 죽음을 겪으면서 나도 더 열심히 건강하게 잘 살아야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들지 않겠구나 깨달았어.
이전에는 내 삶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많이 안해봤었거든.
그것 때문에 얼마전에 상담선생님이 나를 보고 걱정했었어.
근데 이젠 그렇게 생각안해. 난 소중한 사람이었구나.
이젠 좀 더 내 삶을 사랑하기로 했어.
삶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깨닫게 해준 핑코야. 너무 고맙고 사랑해.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해씨별에서는 넓은 들판에서 마음껏 뛰놀아.더 행복하게 살아.
넌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있을거니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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