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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걸아 엄마가 너무 무심했다. 용서해라.

등록자호걸맘

등록일2015-12-09

조회수2,282

나에게 너무나 많은것을 안겨주고간 호걸이. 

알고보니 엄마가 너무 무심했구나 

네가 곧 죽을 거라는 거 알면서도 임종조차 지켜보지 못한 이 무심하고 매정했던 엄마를 용서하렴. 

엄마는 너무 생각이 짧았어. 

널 너무 홀대했다. 

인기척도 없는데도 꼬리를 흔드는 네 모습에. 가까이 가서 수술자국도 살펴보지 못하고 그냥 떠나보내야 했던 이 엄마를 용서하렴. 사랑한다 아가야 

그래도 너는 영원히 엄마품에서 빛날 거야. 

그리운 아가. 누구보다도 찬란하게 빛나는 넌 엄마에겐 스타야. 

네가 남기고간 잠언 비록 지키지는 못했지만 엄만 그 짧은 추억을 다 기억하고 있어. 

상처입은 널 살펴보지도 않고 그냥 하늘로 보낸 엄마를 용서하렴

후회해도 소용없지만. 사랑한다 아가야. 

하늘나라에선 편하니?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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