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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의 편지

작성자frozens

작성일2018-11-03

<< 추억의 편지 >>

 뽀리야 그 날 내가 늦게 와서 나를 기다려  걸까. 평소처럼 같이 잠에 들었어도 네가 잠드는 순간을  봐서 너무 미안해그리고  옆에서 잠들어 줘서 고마워. 아직 너의 잠든 모습이 실감이  나고 믿겨지지가 않아서 슬프다가도 기분이 너무 이상해그리고 문득 문득 너무 무섭다내가  없이 어떻게 살아갈  있을까 평생 같이 살았으면 했는데 너가 아픈 모습을 보니 그것도 정말 되겠더라 동안 정말 고생 많았지..? 괜히  욕심으로 힘든 너를  붙잡아 뒀던건 아닌지 모르겠다. 나를 못 알아 보는 줄 알았는데도 나는 너가  옆에서 나랑  맞춰줄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어.

 

 마지막 내가 집에 왔을  나를 기다린 듯이 고개를 들고 나랑  맞춰 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정말 미안해  해주지 못해서.. 너를 정말 정말 너무 사랑했는데 정말 사랑하기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너는 나와 있어서 행복했니 이름을 뽀리 대신 껌딱지로 지어야 했다고 농담삼아 얘기 했었잖아너가 아픈 동안  잠깐이나마도 네 온기가 없으면 너무 허전했어

 지금도 실감이  난다내가 마지막까지  가는 모습을  주었어야 했는데..  입맞춰 주고 사랑한다고 얘기해 줬어야 했는데 너가 너무 힘들었는지  자고 있을 동안 너랑 헤어지게 되었네.. 

 

 사랑하는 뽀리야내가  다른 강아지를 아니면  다른 누군가를 너를 사랑한 정도로 사랑할  있을까 하는 생각을 . 내가 무엇을 하든 나를 쳐다봐 줘서 고마워 난  시선이 나에게 닿지 않는 날이 없고 옆에 없던 적이 많지 않아서 밤에 자다 가도 벌떡 벌떡 일어나서 너를 찾곤 했는데너가 너무 귀찮지는 않았는지 이제서야 생각이 드네

 

 뽀리 네가 내 인생에서 얼마나 컸던지 너가 없는 남은  인생에서도 너가 얼마나 클 건지 나는 알아지금은 너무 슬프고 무섭지만 나중엔 너의 에쁜 모습만 기억하기로 약속할게.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옆에 있어 줘서 고맙고내가 어른이 되어 가는 모습도 바라봐 줘서 고마워그리고 나를 정말 사랑해 줘서 고마워


<< 천국으로의 편지 >>


분명우리 뽀리는 따스한 마음으로 하늘의 문을 보면서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뽀리에게 웃으면서 찾아갈 수 있게 밝게 행복 하게 사셔야 해요 ㅎㅎ 힘냅시다


같이 위로하고 이별에 아픔을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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