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의 편지
앵두에게
- 작성일2020/10/01 13:50
- 조회 605
앵두야 먼저 하고싶은 말이있어. 정말미안해. 엄마가 더잘해주지못해서 후회가되네 우리앵두 2009년 5월31일날청하엄마한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넘넘 이뻣던 울아가 규원이오빠 군대갔을때 엄마를 위로해주던 울아가 앵두가있어서 정말행복했어 어찌너를 잊을수있겠니 앵두야 1년동안 아파서 엄마가 속이상했어 11년4개월간 엄마 언니 오빠 곁에 있어줘 서 정말 고마워 하늘나라에서는 아푸지말 말고 숨 잘쉬고 행복하길만 바랄께 우리다시만나자 정말 사랑했어. 잘가 엄마의 막내 딸 앵두야 많이 보고싶을꺼야 잘지내고 엄마 기다리고 있어 먼훗날 우리다시보자. 안녕